누가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언제 2012년 2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9 FEB 2012- 5 JUNE 2012
어디서 테이트모던, 런던, 영국 Tate Modern, London, UK
무엇을 야요이 쿠사마 전시 Yayoi Kusama Exhibition
어떻게 총 14개의 룸으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 14 room structure
"Oh my days-" 8:30AM. 30분 전에 나갔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일어나버리는 불상사가! 알람소리도 듣지 못할만큼 푹-자버린 덕분. 떠나가 버린 시간에 미안해서 재빠르게 핫 샤워와 시나몬 베이글로 하루를 시작했다.
테이트 모던.테이트 브리튼과 함께 밀레니엄 브리지 근처에 자리잡은 멋진 런던의 예술공간.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이라 칭송되어지는 유명한 예술작가이지만, 동시에 전세계 '땡땡이'무늬의 전통이라 불러야 할 것같은 야요이 쿠사마의 전시가 지난주 9일부터 시작했다. 그녀를 가까이 보기위해 Day-travel카드와 Day travel을 떠났다.
......테이트모던은 다양한 튜브역에서 접근이 가능한데, 지난번 그 근처 멋진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던 터라, 그 곳을 지나치고 싶어 st Paul에서부터 갤러리를 향해 걷게 되었다. 이쪽에서 도착지로 가려면 밀레니엄 브리지를 건너야한다. 수년전 이 다리를 처음 건널때에도, 오늘도, 다를바 없이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이 위에서 꽤 많이 마추친다. 같은 점이 하나 더 있다면 구름 잔뜩 껴주신 하늘도. 새로운 점은 왼쪽으로 보이는 건축가 Richard Rogers의 공사중인 건물을 볼수 있다는 것. 완공이 기다려지는 건물이다. 해가 나는 날이면 굉장히 반짝여 아름다울 것 같은 외관에 빛이 반사가 되는 재료가 많이 쓰인것 같아 보인다. 이곳을 지나갈때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가벼운 바람. 보들보들한 햇살. 반짝반짝 타원형의 건물. 오래되었지만 매끄러운 빨간 가죽 수첩을 가방속에 넣고 멋진 전시를 보러가는 기대를 듬뿍먹은 발걸음'
야요이의 전시는 테이트모던 4층에서 약 14개의 룸으로 나누어서 이루어지고 있다. 굉장히 넓은 규모이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많은 영국 국민들이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다. 피크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들어가야했고, 각각의 섹션으로 이동중에도 정체를 빚어야 할 만큼 인기가 굉장하다.
워낙 계단 오르는것을 좋아해 계단으로 올라가려 했지만 이날 신었던 구두때문인지 토부분이 통증이 오기 시작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 전시실 입구에서부터 감동의 도티들이 기다렸다는 듯 너울너울 환영하고있었다.
" w e l c o m e , y o u "
전시실 입 출구 주변엔 강렬한 도티못지않게 그녀의 일생이 담긴 사진들이 개성있게 걸려있었다.
워낙 계단 오르는것을 좋아해 계단으로 올라가려 했지만 이날 신었던 구두때문인지 토부분이 통증이 오기 시작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 전시실 입구에서부터 감동의 도티들이 기다렸다는 듯 너울너울 환영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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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입 출구 주변엔 강렬한 도티못지않게 그녀의 일생이 담긴 사진들이 개성있게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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